장례 안내

장례 안내

장례 안내

※ 장례 미사는 고인의 교적이 성 김효주 아녜스 성당에 등록되어 있는 분에 한해서 봉헌됩니다.

가톨릭의 장례는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의미하며 교회의 신앙과 전통에 따른 여러 장례 절차가  있습니다. 

교회는 장례식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드러내며,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강조하고, 세례를 통하여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신자들은 죽음을 거쳐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죽은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파스카 제사인 미사를 봉헌하며 기도와 전구로써 도와주고 위로합니다. (가톨릭 상장례 해설집, 서울대교구 연령회연합회)

장례 절차

운명하시기 전

연령회나 사무실에 요청해서 병자성사를 받도록 해 드립니다. (병자성사는 죽음에 임박한 신자와 대수술을 앞둔 신자들이 성사를 받음으로써 병고에서 오는 나약함과 죽음의 공포를 이겨낼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특별한 위로와 용기를 받는 성사입니다.)

운명이 임박하면 운명하실 때까지 가족, 교우들이 모여 임종기도를 바칩니다.

운명하신 후
  • 운명하시면 선종기도를 바칩니다.
  • 본당 사무실, 소속 구역장, 연령회에 알리고 안내를 받으시고, 장례식장을 결정하고 빈소를 차립니다.
  • 화장 또는 매장을 결정합니다(화장의 경우 빠른 시간 안에 화장장을 예약합니다)
  • 연령회와 상의해서 장례 일정을 확정 합니다(입관, 장례 미사등의 날짜 및 시간)
  • 성당 사무실에서는 연도 공지를 해서 많은 교우들이 연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입관 예식
장례미사와 고별식

고인을 유가족과 신자들의 공동체에서 떠나보내는 예식으로 장례미사와 고인과의 고별식이 있습니다.

하관 예식
  • 장례 미사 마치고 장지로 이동합니다. (이동 중에 차량에서 운구예절 바칩니다)
  • 장지에 도착해서 하관 예절, 무덤축복 바치고 하관합니다.
  • 청원기도 바치고 흙을 덮으며 유가족을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모든 절차마치고 귀가)
화장 예식 (화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화장 전 예식)
  • 장례 미사 마치고 화장장으로 이동합니다.(이동중 차량에서 운구예절 또는 연도를 바칩니다)
  • 화장장에서 화장 중에 화장예절과 연도를 바칩니다. 화장 마치고 수골 중에 쇄골예절을 바칩니다.
  • 수골을 마치고 납골(봉안)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동 중에 차량에서 운구예절 또는 연도를 바칩니다.)
  • 납골(봉안) 장소에 도착해서 유골을 봉안 할 때 납골예절을 바칩니다.
  • 장례절차 모두 마치고 귀가.

장례절차 마친후

장례절차 모두 마치고 장지에서 돌아온

첫째날 : 가정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초우예절(또는 연도)을 바칩니다.
둘째날 : 가정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재우예절(또는 연도)를 바칩니다.
셋째날 : 성당에 삼우미사를 신청해서 봉헌하고 장지를 방문해서 삼우예절 또는 연도를 바칩니다.

연령회에서 하는 일

  •  유가족으로부터 임종 연락을 받으면 고인의 정보를 받습니다.
  •  상주와 입관, 출관, 장례미사, 장지 수행 등 장례 전반에 대해 상의합니다.
  •  이견이 있을 시, 가톨릭 사목 지침이나 전례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사제와 상의 후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따릅니다.
  •  지속적인 연도를 위해 구역/반, 꾸리아/레지오에 연락합니다.
  •  장례 미사 일정은 주임 사제와 상의한 후 결정합니다.

※ 장례 발생 시 문의 및 안내: 연령회 (24시간 가능)  곽태영 베드로 (778-714-7088)

장례미사 할 수 없는 날

① 4대 축일 (부활절. 성탄절. 성모마리아 대축일 1/1. 성모승천 대축일 8/15)

② 파스카 성삼일

③ 사순시기, 부활시기, 대림시기, 성탄시기 중의 주일.